구원은 한사람의 의인으로 말미암아 ....영생
서울서머나교회
77.구원은 한 사람의 의인으로 말미암아...영생.
- 창세기 강해말씀 본문기록.. (창7:1) 여호아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이 구절은 혹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집안의 가장이 예수를 잘 믿으면 온 가족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 그러한 의미가 아닙니다. 구원은 가족 단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의인 노아와 그의 식구들이 함께 방주에 오르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을까요? 분명 1절 말미에 보면 노아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였습니다. 그런데 노아와 그의 식구들이 모두 구원을 받지요? 그것은 구원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의인으로 말미암아 다수에게로 전파되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작은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사람의 온전한 의인에 의해 많은 의인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확장 또한 그러한 원리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이 받은 은혜와 복을 다른 이들에게 흘려 보내주는 삶을 살아서 그 은혜와 복이 다른 이들에게로 전파되어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롬5:18-19)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이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이게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인 십자가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른 여러 이웃이 득을 보는 삶 말입니다 의인 노아와 그의 일곱식구들이 함께 구원의 방주로 들어가게 된 것은 바로 이러한 의인들의 화평케하는 삶,자기희생의 삶,은혜와 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이 하나님 나라의 삶이고 그 삶을 가리켜 영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생은 단순히 긴 시간이 아닙니다. 영생은 신적 생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이 들어나는 생명입니다. 성경은 분명 우리 성도는‘영생을 얻었다’라고 과거완료로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영생을 살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땅에서 완벽하게 그 하나님 나라의 삶,신적생명,영생을 살다가 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며(방주 짖기의 삶) 바로 그 삶이 영생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좇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영생입니다.
성경은 성도가 좇아 살아야 할 그 하나님의 말씀,율법의 마침을 사랑이라 합니다.
(롬13:8-10) 8.피차 사랑의 빚 이외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나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간음하지 말라,살인하지 말라,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영생을 사는 길은 예수께서 그렇게 사신 것처럼 아버지가 내 안에서 나에게 시키시는 것을 모두 행하는 것인데 성경은 그러한 삶을 한 마디로 ‘나가 아닌 남을 사랑하는 삶’이라 합니다. ‘영생을 얻었다’ 하면서 전혀 영생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살지 못하는 것이며 그 영생을 영원히 살아야 하는 하늘의 소망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랑을 하면 영생을 이 땅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요일4:7-8)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성경은 하나님께 속한자,방주 안에 들어가 있는 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이고 그들이야말로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바로 그런 십자가의 사랑을 속성으로 가지고 계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하는 자들은 그 하나님 아버지의 속성을 좇아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들을 가리켜 하나님을 아는 자 영생을 소유한자 영생을 사는 자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생을 가리켜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도 정의를 하는 것입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연결이 되어야 하며 그 분은 사랑의 하나님이고 그 분을 안다는 것은 자기가 사랑을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방주 속으로 들어간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복을 흘러 보내어 그들을 방주로 초정하는 자들로서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고 그 삶은 내가 아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며 그 삶이 바로 영생이고 그 삶이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인 십자가의 원리인 것입니다.
(요13:34-35)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런데 그러한 십자가의 삶은 이 세상의 힘의 원리와 정 반대되는 삶이기에 이 세상에서는 고난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세요. 예수님은 죄인들과 약한 자들,병든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본인도 약한 자리,낮은 자리로 열심히 내려가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해 주며 참아주고 용서해 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안에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그렇게 사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결국 그 분을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목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십자가의 삶에서 쏟아 부어진 은혜와 복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해지게 되었고 이렇게 교회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원수들의 생명으로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그게 영생입니다 그 영생의 삶은 다른 말로 원수를 사랑하는 삶은 이 땅에서는 고난의 모습으로 고통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속에는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에게 무엇을 주셨지요? 내게 있는 평안과 기쁨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곧 잡혀서 원수들에 의해 침 뱉음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속에 평안과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안에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것을 맛본이들이 ‘이거 참 좋은데! 이렇게 영원한 그 나라 가고 싶다’이렇게 소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랑하는 곳입니다.그 사랑의 본체인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요15:9-14)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엿으니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십자가의 삶의 명령은 기쁨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 14.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천국에서는 우리 주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섬기고 사랑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인 십자가의 원리로 움직여지는 나라 천국(하나님 나라)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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