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목사님

135. “ 구원을 받았다 ”....

jaeim1028 2014. 12. 19. 16:51

135. “ 구원을 받았다 ....

           - 에베소서 (10).그리스도 안에서의 거룩 ...본문기록

 

(엡1:1-7)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구원을 받았다’라는 완료 적 표현‘칭의’에 관한 부분이고,

구원을 받고 있고 받을 것이란 현재 진행형과 미래는 성화와 영화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하면 성화와 영화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죄에서 건짐을 받은 것만을 구원이라 표현하는 것은 너무 소극적인 표현입니다.

구원은 훨씬 적극적이고 영광된 목적을 갖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 목적은 다름 아닌 ‘거룩’입니다. 그 거룩이야 말로 영화 상태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구원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신 목적을 무엇이라 설명이 되어 있습니까?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창세전에 계획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적극적인 목적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입니다.

그리고 흠이 없다는 것은 외적인 완전함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목적은 그렇게 겉과 속이 다 완전한 거룩함과 흠이 없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과 한 곳에서 사는 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그러한 자로 우리는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 거룩하고 흠이 없음은 하나님을 그대로 닮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분과 한 곳에서 함께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하나님의 거룩은 어느 정도일까요?

 

(요일1:5)

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약1:17)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이토록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그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이 우리에게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지만한 죄와도 공존하실 수 없습니다.

 

(암3:3)

3.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인 온전한 거룩을 우리에게 선물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어색하지 않은 자들로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면 이제 막살아도 되겠네.’ 라고

무 율법 주의적인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은 자는 반드시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구원의 목적인 거룩한 자로 만들어서 데리고 들어가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막 살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이 땅에서 완전 성화에 이른다는 말은 아닙니다. 절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 죄 된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이 육신을 벗고 새 몸을 입을 때에 우리의 성화는 완성이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서 왜 하나님의 거룩이 우리에게 필요하며,

그 거룩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인지를 반드시 깨닫고 인지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수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 거룩의 필연성에 조바심 내며 하나님께 수시로 간구하는 삶은

성도에게 반드시 요구 되는 삶인 것입니다.

 

(빌1:6)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골1:10)

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딤후3:16-17)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딛1:14)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우리의 구원은 거룩으로 완성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상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은 번복하시지 않는다는

차원에서의 이야기이지 우리는 계속해서 완성되어져 가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