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목사님

140. “ 세례(밥티조βαπτίζω)와 성령충만(플레로오πληρόω)”

jaeim1028 2015. 5. 4. 16:19

140. “ 세례(밥티조βαπτίζω)와 성령충만(플레로오πληρόω)”

 “헬라어의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 - 그런기독교는 없습니다..성령충만(3

) ...본문기록 성령세례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그 구원 사역이 완성됨으로

성령을 보내셔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시는 것을 성령 세례라 하며

 그 눈을 뜬 자들에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예수에 대하여 구원과 은혜에 대하여 알게 하시는 것이

 바로 성령의 사역임을 성경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따라서 성령세례라는 것은 우리가 요구한다고 해서 주어지는 능동적인 것이 아니라 다분히 수동적이며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성령세례를 사모하며 기도한다고 해서 성령이 오시는 것도 아니고

 구원받은 자들이 성령세례를 받아야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면서 그 성령 세례를 사모하면 성령이 임하신다는 말도 어처구니없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성령세례를 받으라.””는 요구나 명령이 한군데도 없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아야 비로소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말은 성경에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니까요.

 (고전12: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밥티조βαπτίζωG907) 한 몸이 되었고,

 밥토βάπτωG911에서 유래: 물에 잠그다,흐르는 물에 완전히 덮다..신약에서 한정된 혹은 특별한 의미로만 사용,

즉 문자적으로 (신체의 일부)물에‘적시다’‘(염색처럼)착색하다,잠그다..등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세례를 받아’는 헬라어 ‘밥티조’‘세례를 받다’라는 단어의 과거시제입니다.

 헬라어의 과거 시제는 한순간에 일어나고 그친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세례는 과거에 우리가 거듭 날 때에 한번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 그 후에 성령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것 아니라 계속해서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 세례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단번에 주어지는 선물인 것입니다.

 성령은 그렇게 하여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라는 머리에 몸으로 붙여버리는 구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엡4:1-6) 1 그러므로 주님의 일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셨으니, 그 불러 주신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2 언제나 겸손함과 온유함을 지니십시오.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면서, 오래 참으십시오.

3 여러분은,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4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한 희망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과 같이,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5 주님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 6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만유의(또는 '천지 만물') 아버지이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하여 일하시고, 만유 안에 계십니다. 이렇게 세례는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 순간 우리와 예수님을 연합시키시는 성령세례, 그것 한 가지밖에 없는 것입니다. (엡5:18)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플레로오πληρόωG4137;가득차게하다,(문자적으로;그물에) 꽉 채우다,주다,만족하다

,수행하다,확증,성취하다,공급하다등..). 그러나 오늘 본문의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현재시제입니다

. 헬라어의 현재시제는 현재 진행의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반복적이고 계속적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성령 충만은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받고 또 받고, 받고 또 받는 것이 ‘성령 충만’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령세례는 positional한 것이며 ‘성령 충만’은 experiential, 경험적인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경험적인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는 것은 경험적인 것이 아니라 사실적인 것입니다.

 어느 날 보니까 나의 신분이 그렇게 바뀌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은 계속해서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고 체험해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