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목사님

117-4.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개념(Ⅰ)

jaeim1028 2016. 2. 19. 13:32

117-4.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개념(Ⅰ) ”....

- 로마서 강해(57). “ 예수의 표상인 아담”본문기록...

 

묵시 속에서 성자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아들들이 완성되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겠습니까?

성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성자가 교회의 머리, 아들들의 맏형이 되셨습니다.

묵시속에서 그렇지요? 그런데 성자가 맏형의 동생들은 피조물입니다. 신이 아니에요.

그래서 그 아들들이 신과 함께 나라를,이루어 신처럼 살기 위해서는 거기가 묵시속이니까

신과의 연합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동거가 가능합니다.

신과 피조물은 동거가 불가능합니다.돌격하여 실직해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거룩의 개념입니다.동거가 안됩니다.지송소에 못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성자가 아들들의 맏형이 되었다합니다.이걸 성경이 교회라 합니다.

그렇다면 무한과 유한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일이 일어나야 합니까?

유한쪽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없음이 무엇을 합니까.

피조물이 그런데 무한이 어떤행위를 해야합니다.

무한이 유한으로 관입되어 들어와야

무한이 어떤일을 행하셔야 이 피조물인 없음이 무한이 신과 동거하고 연합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무한이 유한으로 관입되어 들어가면 잃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무소부재와 편재가 안됩니다.이게 신의 죽음입니다.성육신...................................

이것이 성자의 피란 말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성자가 육신을 입고 내려와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라는

모형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묵시속에서 하나님의 아들들 성전이 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의 성자가 죽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의 맏이로 무소부재와 편재를 상실한 육을 가진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그러나 그들은 존재론 적으로 신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해요?

무한의 신이 유한의 피조물과 연합을 해야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묵시 속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그걸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무한의 하나님께서 유한의 피조물에게로 관입해 들어가셔서 그들의 머리가 되심으로 유한에 갇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예수님의 희생이요, 피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의 성자가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의 맏이로, 무소부재와 편재를 상실한 육을 가진 새로운 존재가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 내시기 위해서요.

우리의 불가능한 처음자리, 없음의 자리, 그게 하나님 앞에서의 죄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에게만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 밖의 모든 것은 죽은 것입니다.

그 죽음이 바로 죄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 죄를, 죽음을 해결하여 그 죽음과 없음에 생명을 불어넣어 하나님 앞의 하늘 존재로

만들어 내시기 위해 무한의 하나님께서 유한의 피조물에게로 관입해 들어가

성령으로 그들과 연합되어 탄생되는 것 이게 하나님 나라 교회의 탄생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자가 피를 흘렸다 는 것입니다.

그들의 머리가 되심으로 무소부재와 편재를 상실해 버리는 것이 성자의 피인 것입니다.

우리의 수준으로 설명해 주시는 겁니다.

그로 인해 없음에 불과한 먼지들이 하나님과 방불한 존재로 있음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아들을, 빛을, 성령을 품은 새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 무한의 창조를 설명해 내시기 위해 아담이라는 존재가 필요했고

그 첫 번째 아담이 온 세상을 죄 속에 가두는 통로 역할을 함으로 해서

묵시의 설명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다 죽은 것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세요. 오늘 본문이 왜 아담을 오실 자의 표상,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부르는지요.

아담은 죄인의 표상이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표상이기도 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어떻게 연관이 되는 지를 잘 알아야 성경 전체가 일관성 있게 이해가 가게 됩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여자인 하와를 창조해 내는 데에 도구로 쓰여 진 사람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원래 한 몸이잖아요?

그래서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남자와 여자를 성경이 뭉뚱그려 단수(사람)로 표기를 합니다. 하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라는 것이지요?

 

(고후4:4)

4.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이니라

 

원래 하나님의 형상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아니라 부활 후의 그리스도입니다.

부활 후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 성자의 모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십자가 이전의 예수는 아직 교회의 머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남자인 예수와 교회인 신부가 따로 따로 논 것입니다.

오히려 여자(하나님 백성,이스라엘)가 남자를 십자가에 매달아 버립니다.

그런데 십자가 이후에 그리스도의 영이 내려와 성자와 교회를 성령 안이라는 새 성전으로 묶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교회가 그리스도와 교회, 즉 한 몸으로 연합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모형한다고요? 아담이 표상으로 모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대표의 원리를 대표의 원리의 유사성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 자체가 어떻게 묵시속에서 하나님의 나라 아들들이 창조되는 가의 설명용 도구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표상이라고 하는 겁니다.

아담이 그리스도의 표상이라면 예수님은 아담처럼 이 세상에서 죄인으로 맞아 죽어야 맞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완전.

 

아담과 하와는 원래 따로 따로 존재할 수 없도록 지어진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한 존재 안에 두 부분으로 들어가 있는 그런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탄생하는 과정을 그려 놓은 장면에서 아담이 잠에 빠지는 것입니다.

아담이 존재성을 차압당하는 것입니다. 성자가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는것 이것이

피를 흘리는 것 죽음입니다.

그래야 아들들이 생깁니다.그래야 성자의 신부들 연합의 개념에서 피를 흘려야

그래서 아담이 잠이 드는 것입니다.

남자의 완전한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담의 옆구리가 뚫리고 아담의 심장을 감싸고 있는 갈비뼈가 적출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의 완전한 죽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여자가 생겨납니다.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피조물과 연합되기 위해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와 피조물 속으로 관입해 들어가 그들의 머리로 연합해 버리는 그런 모습인 것입니다.

그게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개념인 것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