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2. 22:45ㆍ김성수목사님
.독생자'모노게네스(G3439),아들을 보내셨다‘아포스텔로(G648)
*(요한복음말씀강해중에서...제13강) - 사랑(예수 그리스도의사랑,이웃사랑)
- 사랑의 표현은 성경에서 무수히 많이 뭇별처럼 나타납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아하브H157) 독생자'모노게네스G3439‘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피스튜오G4100-믿는다;피스튜온이‘피스튜오의 현재분사로 기록됨)
-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한데 그 믿음은 현재 분사형의 믿음이라는 것
*하나님의 사랑(헤쎄드H2617)-인해,자비,동정,관용,등의 사랑에 관계되는
모든 의미를의 총망라하며,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깊이와높이가 한량없음을 함축
-아하브(H157-아하바(여성형)),아가페(H26)
*휠레오(G5386) -친구간의 우정.사랑
*스톨케( ) -가족간의 사랑
*에로스( ) -연인간의 사랑.연정 등......
*아가페(G26) -하나님의 사랑,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지극한 사랑.무조건적인 사랑
*기독교의 핵심교리가 그 속에 모두 담겨있는 아주 중요한 구절
- 이 구절속에 기독교의 교의(Dogma)를 두가지로 나눌수 있음.
1.첫 번째 교의 - ‘the sending formula''보내심의 교리’
하나님께서 위에서 아래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닌 구원하시기 위함.
이는 이 땅에 모든 종교 중에 사람이 섬기는 신이 먼저 사람을 찾아온 종교가 있습니까?
이 땅의 모든 종교는 사람이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신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독 우리 기독교만이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시 위해 찾아오시는 형식인 것입니다.
'보내심의 교리 안에는‘하나님의 아들의 선재(先在)사상과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전권대사로서
하나님의 대권을 위임받아 그 분의 뜻을 집행하는 분이라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the sending formula''보내심의 교리가 성립되지 않으면 예수그리스도는 메시아로서의 자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17절‘아들을 보내셨다‘아포스텔로G648’는 내어 쫓다.유기시키다의 뜻으로
아이 엄마가 아이를 낳아서 갖다 버리는 것을‘유기’라고 합니다.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그렇게 이 세상으로 유기되신 것입니다.
2.두 번째 교의 - ‘the giving up formula''내어 줌의 교리’
(롬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 하시겠느뇨.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흔쾌히 내어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두 영원한 지옥에서 지옥의 연료로
쓰였을 자들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 분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는 그분의 아들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부르는데 '모노게네스H3439‘라는 말은 단순히‘외아들'‘only son'
의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특한 것,사랑 받는 것,유일무이한 것’을 나타낼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 추악하고 더러운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가장 귀한 것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죽이는 아비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창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하나님께서 이삭을 가리켜
‘네 사랑하는 독자‘아하브 아쉐르 야히브’라고 하십니다
‘너무 너무나 사랑하는 유일무일한 독생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교회들에게 알리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유일무일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 원수 되었던 자들을 위해 보내시고
내어주신 것입니다.
(롬3:10-18)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림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롬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는 이러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러한 죄인들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사랑은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먼저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전까지 절대 사랑을 할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사랑은 결국 자기 중심적이어서 자기감정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수시로 조변합니다.그래서 자기 아이를 그렇게 목숨걸고 사랑하는데 아이는 부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가정이 많은 것입니다.인간의 사랑은 지속적이지 못하고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랑은‘나’라는 울타리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그 사랑이
변치 않는 속성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감정에 의존한 ‘타락한 사랑’은 언제든지 자기유익 앞에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오게 것입니다.그리고 그 사랑을 입은 자들에게서
참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