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1. 15:18ㆍ김성수목사님
79.창조를 부정하는 사람들.....
-창세기 제2장 천지창조의 교훈..본문기록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개역성경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 KJV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ארץ - HSB
(에레츠 에트 솨마임 에트 엘로힘 바라 베레쉬트)
기독교와 이방 종교,진리와 세상풍속(시대정신)이 갈리는 아주 중요한 기독교 교리의 정수입니다.
* 창조를 부정하는 사람들...
1)무신론(無神論)을 주장합니다.
창조와 창조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이 없다고 부정합니다.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 자기보다 힘이 센,자기를 벌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믿고 싶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들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니체처럼 ‘신은 없다’고 우기는 것입니다.
‘신은 죽었다’그러나 창조를 믿고 있는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시며 세상을 다스리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분은 죄인들을 벌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상을 주실 분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세상 것이 아닌 하늘의 보물들로..)
그래서 늘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조심스럽게 살게 되는 것이 지요.
천지만물이 이렇게 조화롭게 규칙적으로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 아닙니까?
어떻게 낮과 밤의 길이가 이렇게 일정하지요?
어떻게 수십 억 수천 억 개의 별들이 그렇게 제 자리를 지키며 정확한 궤도로 돌고 있습니까?
어떻게 지구를 비롯한 그 무거운 별들이 허공에 떠 있습니까?
왜 그 별들은 만류인력의 법칙을 거스리며 그렇게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까?
그것들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 만물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물질주의(物質主義) 또는 유물주의(唯物主義)를 주장합니다.
보이는 것,물질이 우주의 전부라는 것이지요.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물질 이전,시간의 이전,
태초 전부터 존재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물질을 창조하셨으며 그것을 당신의 뜻에 따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는 것도 압니다.
이 천지 만물은 하나님께서 잠시 사용하시는 것들이지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이 없습니다.
유물론 철학자들은 물질이 영원 전부터 존재했고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보다시피 물질은 필요에 따라 잠시 존재하는 것일 뿐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물질세계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3)물질과 인간,물질과 신을 동일시하는 ‘범신론(汎神論)’을 내어 놓기도 합니다.
범신론이란 인간과 신,물질과 신을 동일시하는 사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물 안에 존재하며 그 사물이 또한 하나님이라고 믿는 철학이 범신론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만물은 만물이지 하나님과 만물은 하나가 아닙니다.
그들은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열심히 수행하고 정진하는 것입니다.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우리 인간은 도저히 불가능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그 분께 순종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4)‘자연주의(自然主義)’입니다.
창조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자연주의를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자연주의라는 것은 초월자와 초월적인 영역을 밎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와 만물 속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인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부정하고
만물은 오직 자연법칙에 의해서만 움직인다는 사상입니다.
해도 달도 별도 그저 자연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신이 창조 때부터 만물을 품어 안고 간섭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5)‘인본주의(人本主義)’입니다.
이 우주의 중심과 목적은 바로‘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신이 존재한다해도 인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지요?
그러나 창세기 1장1절은 우주의 중심과 목적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6)‘다신론(多神論)’을 주장합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양도 신이요,달도 신이요,별도 신이요,산도 신이요,그러나 성경은 다른 모든 것들은 하나님
한 분에 의해 무(無)로부터 창조된 것을 밝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 세상의 종교는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강해 제2강 본문중에서...(이하)
하나는 범신론입니다. 하나는 기독교입니다.
제가 기독교 이외의 세상의 모든 종교를 ‘범신론’안으로 몰아 넣었는가 하면
모든 피조물과 인간의 가능성에 근거한 종교입니다.
인간도 수련을 하고 도를 쌓으면 신이 될 수 있다는 자력 종교의 토대가 바로 범신론인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자기의 능력과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요청하는 완전한 타력종교입니다.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려하는 자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상의 힘을 추구하는 세상 종교에서 늘 맞아 죽는 모습으로 그러납니다.
그게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사건이고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사건인 것입니다.거대한 종교 집단인 세상은 항상 하나님의 빛을,하나님의 말씀을 밟아서 꺼버리려고 달려들게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성도들은 그렇게 세상에서 밝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삶이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삶이고 승리의 삶인 것입니다.
'김성수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인동형동성적표현 (0) | 2013.06.21 |
---|---|
성경은, 유기적,점진적, 모형적으로의 기록 (0) | 2013.06.21 |
들어오라 (보.히935)...하나님의 명령과 권고 (0) | 2013.06.14 |
구원은 한사람의 의인으로 말미암아 ....영생 (0) | 2013.06.13 |
정결한것과 부정한것 (0) | 2013.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