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4. 13:01ㆍ김성수목사님
-1.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면(파라 라바 마레) 그게 복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98)"그 사랑 앞에서"본문기록...
(창1:22~23)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 이니라
22절이 ‘바라크(H1288בּרף복)’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복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면(파라 라바 마레) 그게 복이라는 것입니다.
생육이라고 번역이 된 ‘파라(פרהH6509)’라는 단어는 ‘열매를 맺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지요?
(눅6:43~45)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 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 이니라
성도가 맺어야 하는 열매가 뭡니까?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다섯째 날에 하나님께서 ‘생육하라(열매를 맺으라)’고 하신 것은 무슨 말입니까?
우글우글 기는 네페쉬 하이들아 바다의 큰 물고기(타닌)와 날개 있는 새로 진리를 깨달아 진리를 말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번성이라고 번역이 된 ‘(라바רבהH7235)’라는 단어는 ‘풍성하다, 성숙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인데 그 단어를 헬라어로 바꾸면 ‘페릿소스περισσόςG4053’가 됩니다.
그 단어가 쓰인 곳을 한 번 보세요.
(요10:10)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페릿소스περισσόςG4053) 얻게 하려는 것이라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합니다.
여기에서 ‘풍성히’라고 번역이 된 단어가 ‘페릿소스’입니다.
그 단어는 ‘풍성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보다는 ‘차원이 다른’이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이는 단어인 것입니다.
(마5:20)
‘너희들의 의가 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라는 어절에서
‘낫다’라고 번역이 된 그 단어가 ‘페릿슈오περισσεύωG4052’입니다. 차원이 다른 의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번성하라는 말씀은 큰 물고기와 날개 있는 새를 차원이 다른 그것으로 깨달아 풍성하고 성숙한 존재가 되라는
그런 의미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새 언약을 주시면서 그들을 생육하고 번성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하시지요?
(겔36:11)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여기에서 사람과 짐승이 ‘아담’과 ‘베헤마בהמהH929’입니다.
그 ‘베헤마’라는 단어는
‘자바זבחH2076’라는 단어와 함께 성전에서 드려지는 희생제사의 제물을 가리키는 그런 단어입니다. 그런데 그 ‘베헤마’는 율법의 제물을 가리킬 때에는 한 번도 쓰인 적이 없고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진짜 제물을 상징적으로
가리킬 때에만 쓰인 아주 중요한 단어입니다. 그 단어의 의미가 ‘성전을 진리로 말한다.’입니다.
이 말씀은 제물과 아담을 생육시키고 번성시켜서 제물은 ‘진리’로, 아담은 ‘하 아담’으로 만드시겠다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라고 말씀을 하실 때
그에게 제물을 바치라고 하시면서 그 제물을 ‘베헤마’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창7:1~3)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 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 수 둘씩을(쉐나임(שׂניםH8147))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솨마임שׂמיםH8064) 새(오프עוֹףH5775)도 암 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제라זרעH2233)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2절의 정결한 짐승이 ‘베헤마’입니다.
정결한 것은 ‘일곱’으로 취하라고 하지요? 부정한 것은요? 둘씩 취하랍니다.
그 단어가 ‘쉐나임(שׂניםH8147)’입니다.
우리가 창세기 둘째 날에서 배운 ‘한 쌍, 짝’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단어는 ‘열둘’이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부정한 것은 아래와 위, 좌와 우를 한 쌍, 한 짝으로 만들어
취해야 한다는 그런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칼’과 ‘네케바’라는 한 사람,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오프 솨마임)도 당연히 ‘일곱’으로 취해야지요. 제물도 성전도 전부 ‘일곱’이라는 진리의 언약으로 취해야 의인이라는 그런 말입니다.
그들이 씨(제라, 진리)를 온 지면(땅, 세상, 성전)에 흘릴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라바(번성)’인 것입니다.
땅의 모형들을 다른 차원의 것으로 받아 그것으로 풍성하게 흘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라바’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마레(완성하다, 온전한 것으로 가지다)’라고 합니다.
그것을 개역 성경이 ‘충만’이라고 번역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창세기 1장 22절이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로 끝이 나지요?
그 땅 안에서 ‘새(오프, 성전)’는 다른 차원으로번성(라바רבהH7235)’존재하는 것이라는 그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다섯(하미쉬חמישׂיH2547)은
하나님께서 아래의 물속으로 던져주신 그 모형들을 가지고 차원이 다른 하늘의 것으로 가지라는 약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미쉬’라는 단어를 파자하면 ‘진리를(מ) 죄로(ח) 주어(י) 분석한 것으로(שׂ) 주다(י)’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다섯입니다. 그렇게 아래의 물속의 것들로 밤과 낮을 ‘바달’하여 밤과 낮의 구분을 없애버리는
그런 존재들을 ‘별(코카브)’라 한다고 했지요? 그 ‘코카브’가 어디에 등장합니까?
‘넷’의 날에 등장합니다. 그러니까 다섯은 반드시 ‘넷’으로 이웃에게 전해져야 하겠지요?
그들이 바로 진짜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하늘의 별들(코카브H3556פּוכב)’이니까요.
그러나 그들이 넷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의 다섯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성경에 죄를 갚을 때 ‘다섯’으로 갚으라는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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