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글거리며 기는 "네패쉬 하이...

2013. 4. 24. 13:04김성수목사님

63. 우글거리며 기는 ‘네페쉬 하이’....

 

- 로마서(98) "그 사랑 앞에서"본문기록...

(창1:20~23)

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 이니라

창세기의 다섯 번째 날은 두 번째 날과 짝입니다.

두 번째 날에는 궁창과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이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궁창 아래의 물을 모아서 ‘바다(얌יםH3220)’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그 ‘바다’라는 말의 의미가 ‘진리를 주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아래의 물, 즉 바다는 진리를 주기 위한 모형들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궁창(라키아רקיעH7549)은 아래의 물로 위의 물을 알게 하기 위해

가운데‘타베크תוףH8432’에 만들어진 ‘성전’을 가리킵니다.

그 단어 자체가 ‘두드려서 펴다, 덮다’라는 뜻이니까요.

물론 그 성전 안에는 진리를 품고 있는 율법이나, 성경이나, 세상이나, 예수까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섯 번째 날에서는 아래의 물, 즉 아래의 다섯 속의 그 모형들이 들어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게 뭐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까?

‘큰 물고기,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 날개 있는 새’가 등장합니다.

큰 물고기 ‘타닌(תּנּיןH8577)’은 요한계시록에서 ‘용’으로 설명이 되는 그것이라 했지요?

그 용은 짐승으로, 공중의 새로, 적그리스도로, 거짓 선지자로도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게 뭐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해석되지 않고 표피적으로 주어지게 되면

그게 바로 가짜 하나님, 용, 짐승, 가짜 성전, 유사 그리스도, 거짓말이 되는 것이라 했지요?

하나님이 아래의 물에 그것을 만들어 담아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움직이는(라마스רמשׂH7430) 생(하이חיH2416)물은(네페쉬נפשׂH5315)

‘라마스(רמשׂH7430) 아쉐르(אשׂרH834) 솨라쯔(שׂרץH8317-꿈틀,우글거리다)’-원문기록

                                            ;--한(것,사람),- 때문에,-하기하여.

즉 우글거리며 기는 ‘네페쉬 하이’라는 뜻입니다.

(-라마스의 뜻은 ‘미끄러지다, 네발로 기다,’떼짓다‘’기다’의 뜻이 내포되어 있음.)

‘네페쉬 하이’는 하나님께서 진리로 만들기 위하여,

혹은 멸망시키시기 위하여 육신의 숨을 주어 살려두신 존재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라마스 아쉐르 솨라쯔(우글거리며 기는)’로 수식이 되고 있지요?

 성경에서 우글거리고 기는 존재는 전부 부정한 존재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위로 똑바로 세우면

(קוּםH6966, 이스테미ἵστημιG2476-굳게서다.좌.우로 치우지지 않고 가운데 서다)

 그게 바로 구원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네페쉬 하이 라마스 아쉐르 솨라쯔’ 는

아직 진리를 깨닫지 못한 죄인인 상태의 인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날개 있는 새는 당연히 날개 부조를 한 옛 성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