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4. 13:02ㆍ김성수목사님
62.생육,번성,충만,정복,이김.
-산상수훈(46) '이것을 먹고 그것을 금하라'본문중에서...
(창1:27-28)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씨를 가진 존재들, ‘오탐’들에게 명령을 하십니다.
“아파르(עפר/H6083)=먼지.티끌”를 진리로 깨달으면 (하(ה) 아담אך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ה) 아담אךם)이라는 관사가 붙은 사람과 그냥 사람(אךם/H120/아담)과 완전히 다릅니다.(성경)
=하 아담을 ‘오탐(תּם/H8535/온전함)이라고도 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 하라.’ 그 어구를 원어로 바꾸면 ‘파라 라바 마레’라 했습니다.
‘파라(פרהH6509)’라는 단어는 ‘열매’라는 단어라 했지요?
그 단어를 파자하면 ‘입을 열어(פ) 말하기(ה) 시작하다(ר)’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열매라는 것은 ‘입에서 나오는 말’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좋은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을 하시고는 ‘그 안에 좋은 것(선)이 없는데 어떻게 좋은 말이 나오겠느냐?’
하고 그 열매를 ‘말’이라고 하시잖아요? 씨를 가진 이가 그 입을 열어서 그 씨를 말하면 그게 열매입니다.
‘번성(라바רבהH7235)’은 ‘그 말을(ה) 하늘의 성전에 관한 것으로(ב) 하는 것(ר)’입니다.
그 말은 ‘충분하다’라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그거면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충만(마레מלאH4390)’은 ‘말씀을(מ) 가르치는(ל) 사람,하나님(א)’이라는 뜻입니다.
그 단어는 ‘완성’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 하라는 말은 그 속의 씨를 입을 열어 말하되 참 성전으로 말하는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자칼’과 ‘네케바’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부정한 아래의 것들이 정복(카바쉬פּבשׂH3533)이 됩니다.
그 정복이라는 말은 ‘이김’이라는 말과 동일한 말인데
그 단어의 속뜻은 ‘아랫것으로 준(פּ) 성전을(ב) 분석하여 가르치다(שׂ)’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그게 정복입니다. 이김입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그 단어를 ‘덧입음’의 개념으로 씁니다. 아래의 것을 위의 것으로 덧입히면
그것을 이김(니코스νίκοοςG3534)이라고 합니다.
(미7:19)
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עוֹןH5771)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여기에서 ‘죄악(아본)을 발로 밟으시고(카바쉬)’가 바로 그 단어가 쓰인 어구입니다.
죄악(아본עוֹן)은 ‘눈에 보이는 아랫것’이라는 뜻이고
발로 밟다(카바쉬)라는 말은 ‘아래의 것으로 전환해 준 성전을 분석하여 가르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죄악을 정복하다’라는 말은 ‘눈에 보이는 아래의 것을 진리로 깨달아 알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웃에게 흘려주면 그것이 바로 ‘다스림(섬김)’입니다.
(고전15:53~54)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아래의 것들이 위의 것으로 깨달아지면 그것을 덧입는다고 표현을 하고
그 덧 입음을 ‘이김’이라고 합니다. 그게 정복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육과 번성과 충만과 다스림과 정복이 완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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